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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부장's 이모저모

공감 광고,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광고 음악 - Just the way you are

공감 광고,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광고 음악 - Just the way you are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광고 한편을 봤습니다. 보고 나니 마음에 왠지 힐링이 되더군요.  사실 왜 그런지 아직 저도 잘 모르습니다만 유추해 보건대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코로나 시대인 요즘 '여행'이란 단어가 멀게만 느껴지다 보니 시원스래 제주도 해안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모습 그리고 그 안에 삽입된 음악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흘러나오는 음악은 빌리 조엘(Billy Joel) - Just the way you are (그대로가 좋아요)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 로드무비 편(60s)

 

Don't go changing to try and please me

You naver let down before


Just the way you are

 

 

 

날 기쁘게 하려고 바꾸려 하지마요.

당신은 날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요.


당신 그대로가 좋아요.

 

 

 

지극히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요즘 광고는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품을 먼저 돋보이게 하기보다는 소비자들에게 감성을 건드려 공감을 이끌어 내지 않나 합니다. 로드 무비 편은 조회수가 240만이 넘습니다.

 

 

스팅어 마이스터 가족 드라마 편(30s)

 

알고리즘에 이끌려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광고 한편을 더 시청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조회수가 160만, 아빠를 향해 엄지 척해주는 딸의 모습에 어느 아빠가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요즘 같은 광고의 홍수 속에 이런 광고들이 오늘 제 마음에 위로와 힐링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