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인 두 번째 여행맛집 노출, 이 맛에 티스토리 합니다"
20.10.14. 수요일, 첫 번째 다음 메인에 노출된 후 10일 만에 두 번째 은총이 찾아왔습니다.
20.10.24. 일요일, 점심으로 짜장면 기다리면서 습관적으로 티스토리 어플 들어갔는데 갑자기 방문자 수가 300명이 훌쩍 넘은 거 아니겠어요?? 첫 번째 노출 경험이 있는 터라 바로 확인 들어갔습니다.
모바일 다음 '여행맛집' 노출 확인
몇 번의 새로고침 후에 제가 쓴 '광화문 국밥' 후기 글이 다음 메인 '여행맛집'에 노출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 경험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슴이 또 나대기 시작합니다. '침착하자'
그리고 '새로고침'하면 메인 노출 자리는 계속 롤링이 되며 바뀝니다. 가끔은 안 나올 때도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메인 노출 - 2020 미쉐린 가이드, 광화문 국밥에서 깔끔한 돼지국밥 후기
첫 번째 메인 노출 - 목포 현지인 맛집,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조선쫄복탕(feat.아침식사)
다음 PC 메인 확인
바로 노트북을 켜고 PC 버전 다음 메인도 확인했습니다. 역시나 제 포스팅이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불어 가는 짜장면은 잊은 지 오래였습니다. 두 번째 메인 노출임에도 더 떨렸습니다.
방문수 및 유입 분석
이런 롤러코스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메인에는 4,100 두 번째 메인은 8,000에 조금 못 미치는 7,800 방문수를 기록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유입 로그를 확인해서 분석한 결과 첫 번째 메인 노출 시에는 주로 PC 유입이 많았고, 두 번째는 모바일 유입이 많았습니다. 7:3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메인 노출은 일요일 정오부터 노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훨씬 방문수가 많았을 거란 제 추측입니다.
다음 메인 두 번째 노출 후기
사실 '이게 뭐라고' 호들갑을 떠니 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의 본능인지 누군가에게 관심받고 있다는 것은 고래도 춤추게 할 듯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프로 블로거 또는 고수 블로거들의 블로그에 들어갈 때마다 저의 부족함을 한 없이 느낍니다. 최근 제게 블로그란 단순히 광고로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닌 저를 우물 안 개구리에서 탈출시키는 동아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짜장면은 이미 팅팅 불었지만, 10일 만에 또 한 번의 은총을 내려주신 다음 에디터분들께 또 한번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블린이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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